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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2025년 매출 1조원 목표...중국 시장 확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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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21. 01. 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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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은 1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각)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 트랙에서 ‘2020년 성과 및 2025년 비전’을 주제로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휴젤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CAGR) 매출액 44%, 영업이익률 39% 성장률을 달성했다. 특히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제품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Botulax)’와 HA필러 브랜드 ‘더채움(The CHAEUM)’ 2품목 모두 국내 매출 1위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하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지난 3분기 누적 기준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의 전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8.5%씩 증가했다. 치열한 국내 시장에서 지난해 두 품목의 매출이 목표치를 넘어서며 각각 51%, 1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휴젤은 향후 3년 이내 보툴리눔 톡신은 28개국에서 59개국, HA필러는 31개국에서 53개국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유럽과 미국을 포함한 보툴리눔 톡신 수출국이 59개국으로 확대되면 휴젤은 약 5조 규모의 글로벌 톡신 시장의 95%를 커버하게 된다.

특히 올해 휴젤은 중국 사업 강화를 위해 근거 중심의 학술 마케팅과 공격적인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지 파트너사 사환제약과 손을 잡고 진출 첫 해인 올해 ‘레티보(Letybo, 중국 수출명)’의 시장점유율을 10%, 3년 내 30%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휴젤은 중국 현지에 트레이닝 센터를 건립해, 현지 의료인에게 학술 교육 및 우수한 K-에스테틱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 중순께에는 유럽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시장에서는 자회사 휴젤아메리카를 통해 판매와 유통을 직접 전개함으로써 시장점유율과 수익성 극대화가 예상되며 2025년까지 시장 점유율을 10%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적응증을 확대하고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HA필러의 차세대 제품 개발을 성공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양성교근비대증, 과민성 방광, 경부근긴장이상 등 미용과 치료제 영역에서 적응증 확장을 위한 임상이 진행 중이다. ‘무통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은 올 1분기 임상 1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한증 치료 목적의 마이크로니들이 코팅된 ‘패치형 보툴리눔 톡신’ 제형과 ‘항산화제가 함유된 HA필러’ 등 차세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젤은 2025년 1조 매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도 밝혔다.

손지훈 대표는 “전략적인 인수와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면서 “자체적인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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