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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올해 공공기관 2만6000명 이상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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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1. 01. 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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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채용정보박람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1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제공=기재부
올해 공공기관 신규 채용 규모가 2만6000명을 넘어선다. 이는 전년 계획보다 1000여명 늘어난 수치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석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충격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공공기관 일자리 정책을 취업기회, 사회적 가치, 공정채용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어려운 고용 여건을 감안해 상반기 채용인원을 전년 대비 대폭 확대해 45% 이상 채용하는 등 공공부문이 조기채용을 선도하겠다”며 “공공기관 체험형 일자리를 2만2천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1월 중 신속 개시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올해 공공기관은 공공서비스 필수분야를 중심으로 작년 대비 1000여명 증가한 2만60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청년, 장애인, 지역인재, 고졸자 등 사회 형평적 채용 강화 방침과 관련해선 “공공기관이 청년고용의무제를 선도적으로 이행하는 한편 관계부처와 함께 청년고용의무제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애인 고용과 관련, 컨설팅 대상 공공기관을 올해 100개로 확대하고 장애인 고용노력에 대한 경영평가를 더 강화하겠다”며 “고졸채용 목표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인재 채용 확대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1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비대면 진행이라는 장점을 살려 더 많은 구직자들이 보다 폭넓은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람회 개최기간을 2일에서 5일로 확대하고, 참여기관 수도 역대 최대 수준인 148개 공공기관으로 늘렸다.

기존 대면 상담을 채팅상담으로 전환해 구직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상담기회를 확대했다. 또 실제 채용절차 순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인공지능(AI) 면접, 언택트 면접전략 등 구직자 수요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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