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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중장기 변화에 적극 대응 긍정적…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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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1. 01. 2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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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5일 현대위아에 대해 “연초 이후 2023 년 출시 예정인 E-GMP 차종의 열관리 시스템 수주, 향후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라며 “중장기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단기적인 생산량 감소로 인한 실적부담은 존재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했다. 목표주가는 달라질 제품라인업을 반영해, 9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현대위아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6.6% 증가할 전망이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사업부별로 차량부품 영업이익은 생산물량 증가와 옵션채택 확대 영향으로 지난 분기 대비 증가한 468 억원(OPM 2.8%), 기계부문은 -71 억원(OPM -4.0%)으로 영업적자는 이어지겠으나, 과거와 같은 일회성 비용반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예상한다”라고 내다봤다.

현대위아는 중장기적 자동차산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는 2023년 출시 예정인 E-GMP 차종 대상으로 한 열관리 시스템이다. 권 연구원은 “신규로 진출한 사업부의 경쟁력을 보임과 동시에 내연기관에서 전동화로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라며 “매출효과가 현재 주력제품 대비 낮고, 적용시점까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은 부담이나 내연기관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로 인해 동사가 지금까지 받았던 우려를 희석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평했다.

다만, 단기적인 실적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권 연구원은 “중국 엔진법인의 지분확대가 결정된 상황에서 중국 산업수요의 가시성이 낮아졌다는 점은 부담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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