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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혁신 앞세운 김현수…업무평가 3년 연속 ‘A’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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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01.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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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중앙부처 최고 등급
일자리·국정과제 등 전부문 고득점
코로나 속 비대면시스템 전환 호평
수출길 다변화로 대외 리스크 분산
"흔들림 없이 농촌 희망 되찾을 것"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가 정부업무평가에서 A를 획득하며 3년 연속 최고 부처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

지난 26일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43개 중앙행정기관 2020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기획재정부, 과기정통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A’를 차지했다. 2018년과 2019년 이어 2020년까지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이다.

적극행정과 혁신을 강조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는 평가다.

일자리·국정과제, 규제혁신, 정부혁신 등 주요 평가 부문에서 골고루 ‘A’를 획득한 것에서 이를 엿볼 수 있다.

기회 있을 때마다 ‘혁신과 적극행정’ 강조하는 김현수 장관뿐 아니라 ‘코로나19’ 위기에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한 농식품부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실제 농식품부는 ‘코로나19’ 이후 발 빠르게 디지털 기반 비대면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등 기존 일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이번 평가의 정부혁신 부문에서 농식품부의 모바일 기반 비대면 재고관리가 최고 점수를 획득한 게 대표적이다.

여기에 더해 혁신 행정 우수사례에도 농식품부의 정책이 다수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검역관 입국 제한으로 파프리카의 대중국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지만 세계 최초 ‘비대면 영상 검역’을 도입해 수출길을 개척했다.

비대면 온라인 농산물 거래소 도입·개설을 통해 도매시장 의존도 완화 및 유통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했다.

수출 그리고 식당문화 개선 등에서도 김 장관과 직원들의 적극행정은 빛을 발했다.

우선 선제적 대응책 마련, 전략적 판로개척과 마케팅, 물류지원 강화로 전대미문 ‘코로나19’ 위기에도 2020년 12월 말 기준 농식품 수출액은 75억7000만 달러를 달성해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일본·중국·미국 3개국에 쏠린 수출시장을 신남방, 유럽 등으로 다변화해 대외 리스크를 분산하고, 수출구조 안정화 기반도 마련했다.

‘안심식당’ 도입, 확산을 통해 방역과 식사문화 개선에 관심을 끌어올려 ‘코로나19’로 외면받는 외식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농식품부는 3년 연속 ‘A’에 만족하며 안주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김 장관은 “농식품부 공직자 모두 전쟁터와 같은 ‘코로나19’ 최전선에 서 있다”면서 “어느 때보다 비장하고 치열한 각오로 흔들림 없는 농업·농촌을 위해 희망의 대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인과 국민들이 명료하게 정책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농식품부 공직자 모두 사람과 환경이 중심 되는 가슴 따뜻한 농정, 더불어 잘사는 농업·농촌을 위해 혁신의 선두에서 흔들림 없이 뛰겠다”고 다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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