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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300만 송이 구매 ‘코로나19’ 직격탄 화훼농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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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01. 3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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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1-01-31 131140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300만 송이 구매 등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31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각종 행사 취소, 초·중·고등학교 졸업식의 비대면 개최 등으로 위축된 화훼 소비를 활성화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사무실 꽃 생활화(1Table 1Flower), 중대형 화훼 장식, 직원 선물 등 판로가 막힌 화훼류의 소비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소속·산하기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 등 21개 기관과 함께 전년보다 많은 300만 송이를 집중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지자체는 지역 내 생산되는 화훼류 소비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지역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화훼 소비 부진으로 산지 폐기, 출하 포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재동 화훼공판장의 경매 수수료를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인하하고, 화훼 농가의 도매시장 출하선도금 금리도 연말까지 0.5%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소비 침체, 가격 급락 등으로 일시적인 경영상 애로를 겪는 농가에 대해서는 농업경영회생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방송과 카드뉴스, 인플루언서 활용 영상 배포 등을 통해 생활 속 꽃 소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희중 농식품부 원예경영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업계를 위해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꽃 소비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면서 “이번 홍보 활동을 앞으로도 다각도로 전개해 꽃의 순기능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일상 생활 속 꽃 소비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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