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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아쉬운 올해 분양 계획…목표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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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1. 02. 0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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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2021년 분양 계획은 보수적으로 잡은 규모지만 지난 2년간의 분양 공백을 만회하기에 다소 아쉽다”라면서도 “다만 주택 비중이 높아 정부 주택 공급 확대 수혜가 높다”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가는 3만7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685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5% 증가했다.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김현욱 신한금투 연구원은 “주택 부문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예상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분양계획은 전년보다 4% 줄어든 1만5000세대다. 수주계획은 같은기간 28% 증가한, 5조원으로 제시됐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이연된 둔촌주공을 포함한 수치기 때문에 다소 아쉬운 물량”이라며 “가장 규모가 큰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은 용적률 협의 진행에 따라 내년 하반기 착공이 예상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국내 대형 건설사중 주택 비중이 높아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수혜가 높고, 차별화된 주택 수익성과 향후 리츠 운영을 통한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기대된다”라며 “올해 기준 PBR 0.6배로 타 대형 주택 건설사 대비 매력이 높다”라고 강조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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