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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천수만 26㎞ 해안에 1013억 들여 해양레저 관광기반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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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1. 02. 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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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당항 3색3미 축제공원 조감도./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내년까지 1013억원을 투입해 궁리항~어사항~남당항으로 이어지는 천수만 해안가 26㎞에 해양레저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한다.

3일 홍성군에 따르면 해안관광벨트 및 어항 기반시설 현대화 사업에 △남당항다기능어항개발 612억원 △어촌뉴딜 300사업 궁리항 145억원, 죽도항 70억원 △남당항 축제광장 조성 40억원 △남당항 해양공원 조성 30억원 △죽도 방파제와 등대 설치 22억원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설치 68억원 △속동 해안공원 및 해넘이길 조성 26억원 등을 투입한다.

군은 체험과 힐링,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궁리항에 어선과 여객선 접안시설 등 어항 편의시설을 현대화하고 5057㎡의 규모의 놀궁리 해상파크와 해변조망명소 등 관광기반 및 가두리 양식장 체험 관광자원을 개발한다.

또 홍성승마장과 속동전망대 주변에는 스카이 타워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해안공원을 설치하고 해넘이 길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천수만의 노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당항 동측매립지에는 해변산책과 바다조망쉼터, 전망대 등 해양공원과 지역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대하·새조개 축제를 위한 축제광장을 만들어 문화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한다.

남당항에서 힐링의 섬 죽도를 연결하는 여객선접안시설을 확충하고 남당항을 수산기능과 친수기능, 해양 레저관광을 위한 마리나항 등 융합된 복합형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해 해양관광의 거점어항으로 육성한다.

최주식 군 해양수산과장은 “홍성군은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유입으로 인구가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힐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자원을 개발해 변화하는 여행트렌드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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