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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가야산 ‘산불’ 진화헬기 7대 투입...강한바람에 진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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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2. 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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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주의보와 강풍에 불길 산등성이 타고 확산
일몰후 헬기투입 어려움, 일몰전까지 진화 난항
광양, 가야산 '산불' 진화헬기 7대 투입...강한바람에 진화 어려움
10일 오후 전남 광양시 가야산에 발생한 산불진화를 위해 소화수를 투하하고 있다. /독자제공
전남 광양시 중마동 광양서울병원과 노인전문요양병원 건물 뒤편 가야산에서 10일 낮 12시 42분께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중이다.

광양시 산림당국과 소방서등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화재로 소방차를 비롯해 산림청 헬기 4대와 임차헬기 3대 등 헬기 7대가 진화 작업에 투입됐고 인근 순천과 보성소방서를 비롯한 소방대원과 산불진화대, 광양시 공무원등 150여명 산불진화에 투입된 상태다.

산불은 가야산 산등성이를 따라 북서쪽으로 산불이 이어지면서 아파트단지와 상가쪽으로는 멀어진 상태다.

시는 오후 2시 54분 재난안내문자를 보내 “가야산 산불 진화 중으로, 인근 주민은 입산 및 통행 자제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동부지역(여수·순천·광양)은 건조주의보와 강한 바람까지 일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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