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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설 연휴 반납 ‘AI·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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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02. 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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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설 연휴 기간에도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이다.

김현수 장관을 비롯해 박영범 차관 등 농식품부 축산정책국·방역정책국 직원들이 설 연휴를 반납한 채 방역 비상근무 태세에 임하고 있어서다.

1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설 연휴 11일부터 14일까지 김현수 장관과 박영범 차관이 번갈아 가면 AI·ASF 중앙사고수습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방역 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AI·ASF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상황실장 박영범 차관은 연휴 첫날 11일 중수본 상황실에서 AI·ASF 방역대책 상황회의를 한차례 주재했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설 연휴 기간에도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빈틈없는 방역태세룰 유지해야 한다”면서 “외부 사람·차량 출입 통제, 성묘 후 사육시설 진입 금지 및 차량·의복 소독, 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야생조류 폐사체가 발생한 경북 구미(지산샛강) 소재 철새도래지 및 주변 가금농장에 대해 광역방제기 등을 동원해 소독하고,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발생상황 지도를 작성, 지자체와 공유해 가금농장 차단방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고병원성 AI 발생농장 주변에 공동방제단 등을 집중 투입해 잔존 바이러스가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가금농장 전담관 등을 통해 매일 가금농장별 소독 실시 여부 등 방역상황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김현수 장관은 설 명절 당일 12일 직접 출근해 AI·ASF 방역대책 상황회의를 주재한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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