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연극 ‘스카팽’ 배리어프리·‘햄릿’, 온라인극장으로 첫 공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219010011345

글자크기

닫기

전혜원 기자

승인 : 2021. 02. 19. 06:0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9∼20일, 25∼27일 '무료·후원 사전예약제'로 관람 가능
[국립극단] 스카팽_배리어프리 온라인극장(수어통역버전)
국립극단의 ‘스카팽’ 배리어프리 온라인극장(수어통역버전)./제공=국립극단
국립극단이 19∼20일 연극 ‘스카팽’ 배리어프리를 온라인 극장을 통해 처음 공개한다.

스카팽은 지난해 약 한 달간 공연 예정이었으나 명동예술극장 화재로 조기 종연된 바 있다.

배리어 프리(barrier free)는 장애인도 지장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공연이라는 뜻이다. 국립극단은 온라인 공연이 활성화된 코로나 시대에도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협업해 온라인 극장 첫 프로그램으로 스카팽 배리어프리를 마련했다.

첫날인 19일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및 국문 자막을, 20일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을 제공한다.

‘스카팽’은 2019년 국립극단에서 제작 초연한 작품이다. 프랑스의 천재 극작가 몰리에르의 대표작으로, 짓궂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하인 ‘스카팽’이 어리숙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지배계층의 탐욕과 편견을 조롱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국립극단은 25∼27일 신작 ‘햄릿’을 온라인으로 처음 소개한다. 이 작품은 명동예술극장 화재 사고 복원 작업과 코로나19 등의 여파가 겹치며 상연이 연기된 바 있다.

배우 이봉련의 햄릿 열연, 작가 정진새와 연출가 부새롬의 첫 협업이 눈길을 끈다. 관객들은 객석에 앉아 무대를 바라봤을 때 시점인 ‘단일 시점’ 버전과 여러 대의 카메라 영상을 편집한 ‘다중 시점’ 버전 중에서 선택해 볼 수 있다.

두 작품 모두 무료 및 후원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홈페이지 예약은 전일 오후 5시, 콜센터 예약은 공연 당일 3시간 전까지 할 수 있다.

전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