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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제34조 등에 의거 지난 19일 선거를 통해 회장을 선출했다.
정진완 신임 회장은 2000년 시드니 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다. 정 회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 부장,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문체부 장애인체육과장, 이천훈련원장 등을 역임했다.
문체부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이해도를 쌓았으며, 실무 능력과 행정력을 함께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진완 회장은 “장애인체육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심한 정책과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행복한 대한민국의 장애인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