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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재개장 경륜, 결과 예측 시 요일별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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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1. 03. 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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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
부분 재개장한 경륜에선 요일별 전략이 필요하다.

경륜은 현재 1일차 독립 대전, 2일차 예선, 3일차 결승으로 진행된다. 독립 대전은 2, 3일차 경주에서 두각을 나타낼 선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무대다. 지금까지 배당 흐름은 안정적이다. 오랜 휴장으로 인해 선수들의 훈련량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분 재개장 첫날인 지난 2월 19일에는 단승(1위 적중)과 삼복승(3위 이내 적중)만 시행됐는데 각각 평균 2.3배와 9.7배였다. 인지도 높은 선수들이 예상대로 좋은 성적을 내며 안정적인 배당이 나온 것. 이후 2월 26일에도 광명 5경주를 제외한 나머지 경주의 배당은 안정적이었다.

예선전은 결승 티켓이 걸려 있다. 선수들의 승부욕이 강해진다. 그러나 의지도 의지지만 몸이 따라줘야 한다. 페달링이 가벼운 선수를 눈여겨볼만하다. 평소에는 결승 결과 예측 시 감이 온다. 1일차, 2일차 경주를 통해 입상 후보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배당도 안정적인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부분 재개장 이후 경주에서는 혼돈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선수들의 마음가짐이나 몸 상태가 수시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입상 후보를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 배당율도 소폭 오르는 양상이 나타났다.

경륜 예상전문지 관계자는 “금·토 경주에선 저배당과 중배당에, 마지막 날에는 흥미를 가질 만한 구조”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경주가 이어지고 선수들의 훈련량이 많아지는 시점에선 이런 흐름이 바뀔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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