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 기술인력 활용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중견기업·강소기업 등에서 퇴직한 전문기술 인력을 채용할 때 인건비를 보조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한국판 뉴딜, 3대 신산업(BIG3),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6대 분야 등 국가 주요 정책 관련 기술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들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고려해 작년보다 지원 기간(4→6개월)과 지원금액(1인당 최대 868만원→1303만원)을 상향해 탄력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박종찬 중기부 상생협력정책관은 “대기업·중견기업·강소기업 등에서 근무한 기술인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지원 기간과 금액을 확대한 만큼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현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