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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미얀마·우즈베키스탄 국적을 가진 외국인 근로자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지역 내 한 요양병원에서 11명이 확진되는 등 지역 내 감염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건설현장이나 농장 등 근무지를 자주 옮겨 주소가 불분명한 외국인 근로자들도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12일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13일 오후 5시 기준 외국인 근로자, 주부, 학생 등을 포함 3794명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1차 접종 대상자인 요양병원, 고위험 의료기관, 119구급대, 보건소 등 관내 132개 시설 1만477명에 대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대상자의 73.1%에 달하는 7655명이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 시장은 “방심은 어느 때고 가장 취약한 틈을 노려 우리의 방역 체제를 무너뜨린다”며 “지난 3차 대유행과 같이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장 경계해야 하는 때인 만큼 다시 한번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14일 현재 용인시에선 관외 189명을 제외한 총 18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