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최한 협의회는 올해 글로벌 경기의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 수출현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정부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수출 현황 등에 대한 내용과 지원사업에 대한 대상기업 선정 의결안건 2건 등을 처리했다. 먼저 협의회는 서울지역 수출현황을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또 의결안건 2건을 처리했다. 첫 번째 의결안건은 ‘2021년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1차 사업의 대상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서 협의회에서는 정부지원 대상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원사업의 세부내용 중 서울지역에 집중돼 분포하고 있는 신산업과 케이바이오(K-Bio) 기업에 최대한 집중해 지원하는 안건을 의결하며 향후 해당기업군에 집중적인 지원 필요에 대해 논의했다.
두 번째 의결안건인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 해외마케팅’ 1차 사업의 대상기업을 선정했다. 해당안건은 기업의 신청금액을 면멸히 검토한 결과 적정한 집행으로 판단돼 신청금액을 모두 인정해 지원하는 내용으로 의결한 안건이다.
김영신 서울지방중기청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수출의 회복세가 나타나는 등 코로나19의 위기속에서도 수출기업들은 큰 성과를 기록했다”며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위상이 높아지도록 수출지원협의회 기관들과 함께 기업의 애로에 적극 대응하고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