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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재개장 후 25기 신인들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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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1. 03. 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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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
경륜 재개장 후 훈련원 25기 신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25기 최강자’ 임채빈(S2·30)은 지난 11일 광명 특선급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 사이클 트랙 국가대표 간판 답게 특선급의 두터운 벽을 넘어서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임채빈 외에도 25기 대부분 선수들은 재개장 후 4주 동안 승승장구하며 기존 선수들과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19일 선발급의 이진원(B1·31), 우수급의 김민호(A2·30) 등이 우승을 신고했다. 안창진(A2·31)도 특선급 강급자인 박지영을 상대로 한 바퀴를 끌고 가는 괴력을 발휘하며 우승해 우수급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창원 11회차 경주에 모습을 드러낸 윤진규(B1·26)도 3일 내내 주특기인 선행 승부를 앞세워 기존 선수들을 압도했고 4회차 부산 경주에선 김용규(A3·28)도 과감한 플레이로 3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재개장 직후 25기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빠른 회복력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경륜 전문예상지 관계자는 “노장들의 경우 공백기를 가진 후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기까지 한두 달 정도 걸리는 반면 나이가 어린 25기 새내기들은 3, 4주 안에 빠르게 몸이 회복되고 있다”며 “당분간 25기들의 독주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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