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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이장단연합회 ‘동우팜투테이블 유치’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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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1. 03. 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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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환 고창군 이장단 연합회장과 이장단연합회원들이 19일 고창군청 앞에서 고창일반산업단지유치와 관련 기자회견을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 이장단연합회원들이 19일 고창군청 앞에서 육가공업체인 (주)동우팜투테이블의 일반산단 입주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주)동우팜투테이블은 지난해 4월 고창군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나 악취 피해 등을 우려하는 지역주민들과 입주를 희망하는 주민들과의 여론이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고창군 전체 이장을 대표한 이장단연합회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았던 기업입주가 고수면 일부 주민들이 주축이 돼 촛불집회 등 특정기업의 입주를 강력히 반대하는 상황이 몇 개월동안 지속되는 것에 착잡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장단연합회는 “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봉사자로써 군민이 화합하고 단결하기를 염원하면서 유사기업인 부안군 침프레 방문을 통해 얻는 정보와 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상의 선택이 어떤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다음과 결론을 내렸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장단연합회는 “대기·수질 등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법적기준보다 강력한 자체기준을 마련하고, 고수면 주민을 중심으로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주변지역 주민들을 안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주기업들은 취업이 힘든 장애인, 노인,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또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사회구성원간 갈등에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성숙한 시민의식”이라며 “고창산단 동우팜 입주와 관련한 갈등도 당사자와 전문가, 군민대표 등이 머리를 맞대고 하나하나 검증해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장단연합회는 끝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빛나는 고창군의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일자리가 넘쳐나는 활력있는 도시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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