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전창업교육은 2019년부터 신규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준비된 예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단계별 교육(기본교육→실습교육→후속지원)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3단계로 이뤄지며 각 단계별로 소정의 평가를 거쳐 약 10% 내외의 교육생이 최종단계로 진출이 가능하다. 기본 교육과정은 창업 관련 기초역량 강화, 아이디어 구체화 등 비즈니스모델 정립을 위한 사전학습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전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시행, 시·공간의 제약없이 진행된다.
실습교육과정은 최소 요건 제품(MVP) 제작, 고객·시장검증 등을 통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등 린스타트업 과정을 지원해 교육생 1인당 최대 500만원(자부담률 10%)의 정부지원금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수정·보완하고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도록 돕는다. 후속지원은 우수 교육생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기업설명회(IR) 멘토링과 데모데이, 창업지원사업과 창업공간 입주 연계 등 예비창업자의 본격적인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기술 구분 없이 통합형으로 운영하던 것을 올해는 4개의 전문분야(첨단제조 △IT·서비스 △바이오·헬스케어 △아이디어제품 분야)로 교육과정을 구분하고 각 주관기관의 분야별 전문교육과정을 교차해 수강할 수 있다.
김광현 창진원 원장은 “실전창업교육은 빠른 기간 내에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창업교육 프로그램 효과성과 교육생 편의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