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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업계 최초 유튜브·인스타그램 총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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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1. 03. 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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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21일 한 소비자가 CU 매장에서 삼각김밥을 먹으며 씨유튜브를 시청하고 있다./제공=BGF리테일
CU가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유튜브 구독자 수를 합친 숫자가 총 100만명이리고 21일 밝혔다.

인스타그램이 50만 팔로워를, 유튜브는 50만 구독자를 각각 달성했다.

CU는 웹드라마부터 웹예능까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연재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씨유튜브’와 상품 소개·이벤트·댓글 소통 등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CU가 달성한 유튜브 구독자 50만명은 업계 평균 구독자 수 대비 51%나 많다. CU가 지난해 3월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 실버버튼을 수령한 지 약 1년 만에 이룬 성과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50만명 역시 업계 평균 대비 15% 더 많은 수치다.

이처럼 CU의 공식 SNS 채널이 탄탄한 구독자층을 확보할 수 있었던 비결은 편의점의 주소비층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사로잡은 다양한 콘텐츠 덕분으로 분석된다. 일반 기업들의 공식 채널들과 달리 CU는 단순한 상품·서비스 소개에 한정하지 않고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주력해왔다.

CU는 특히 이번 씨유튜브 구독자 50만 명을 견인한 일등 공신은 ‘리치리치 삼각김밥’ 관련 콘텐츠라고 밝혔다. 이달 초 CU가 유튜브 인기 채널 ‘을지로 탁사장’과 손잡고 제작한 ‘탁재훈의 탁사장 CU편’은 누적 조회수가 약 31만회를 기록했다. 연이어 지난 15일 선보인 리치리치 삼각김밥 CF 영상 역시 일주일도 안돼 조회수 20만건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씨유튜브는 편의점 최초 △웹 드라마 ‘단짠단짠 요정사’ △개그우먼 장도연이 편의점 점주가 되는 웹 예능 ‘도연이네 편의점’ △인기 상품의 생산 모습을 보여주는 ‘씨유타임즈’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상을 선보여왔다. 특히 ‘씨유타임즈 쫀득한 마카롱편’은 누적 조회수만 157만을 기록했다.

CU의 인스타그램은 MZ세대와의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U는 지난 5일 CU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부캐 ‘카페사장 최준’으로 활약 중인 개그맨 김해준과 연애상담 콘셉트의 ‘화이트데이 라이브 데이트’ 라이브 방송(라방)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은 약 7000명이 CU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했으며 500여명이 직접 본인의 연애상담 사연을 올렸다. 댓글·공유·좋아요 등 팔로워의 참여 지수를 나타내는 반응지수는 6000건을 넘었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CU의 공식 온라인 채널들은 실제 CU처럼 누구나 부담없이 들러 재미있게 놀다 갈 수 있는 MZ세대의 놀이터를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만의 개성있는 콘텐츠로 고객들의 일상 속 작은 재미를 더하고 CU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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