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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동네마실 플로깅단’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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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21. 03. 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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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동네마실 플로깅단’ 활동 시작
남양주시 한 가정이 ‘동네마실 플로깅단’ 활동을 하고 있다./제공=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는 동네마실 플로깅단 1400명이 플로깅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천천히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

최근 쓰레기 줍는 동작이 일반 조깅에 비해 칼로리 소모가 더욱 많아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친환경 운동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당초 100가정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모집 첫날부터 문의가 쇄도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높자 신청자 1400명(605가정)을 전원 선발했다.

동네마실 플로깅은 특정 시점 한 장소에서 다 같이 모여 활동하는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비대면 플로깅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이나 장소에서 개인, 가족 등이 자유롭게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고 SNS로 활동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운동인 플로깅 문화가 시 전체에 확산돼 깨끗하고 건강한 남양주시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마실 플로깅은 인증 조건이 충족되면 월 최대 2시간의 봉사 활동 시간을 인정해준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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