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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단속 사례를 보면 경북 영덕군 축산항에서 심야에 소형선박 2척의 엔진 2대를 공구를 이용해 떼어낸 후 절취한 피의자 3명이 검거됐다. 이들은 인적이 없는 새벽에 이동하는 모습이 마을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에 잠시 촬영되면서 덜미를 잡혔다.
또한 지난 1월 전남 지역의 어촌계 마을어장에서는 4회에 걸쳐 해삼과 전복 987.5㎏(시가 1500만원 상당)을 절취·포획한 일당이 붙잡혔다. 특별한 직업이 없던 이들은 전화로 범행을 모의하고 3t급 무등록 어선을 이용해 인적 없는 야간에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한편 목포에서는 사문서위조 및 사기 등 6건의 범행으로 수배된 A씨(34세)가 어선 선원으로 일하기 위해 승선 등록 절차를 밟던 중 수배 사실이 드러나면서 검거됐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서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수산물, 선박용품 절도와 같은 범죄에 대해서 끝까지 추적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