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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26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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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1. 03. 25. 14:45

총 392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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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투시도
현대건설은 대구시 중구 태평로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 동, 32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이 함께 구성되며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전 가구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아파트 △84㎡A 91가구 △84㎡B 44가구 △84㎡C 44가구 △84㎡D 47가구 △84㎡E 47가구 △84㎡F 47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72실이다.

단지는 우선 남향배치와 판상형 4베이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세대 내부 설계로는 2.4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ㄷ’자형 주방구조(일부 타입 제외) 등을 통해 주부의 동선도 배려했다. 여기에 주변 대비 넓은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을 도입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전 호실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높은 전용률과 4베이 판상형 평면설계, ‘ㄱ’자 주방 등을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타사 대비 넓은 드레스룸과 세탁실을 구성해 수납공간을 넓힌 것도 눈에 띈다.

특히 단지는 다양한 평면설계로 소비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평면 구조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침실 2, 3은 서로가 구분된 기본형 또는 둘을 합친 통합형(무상옵션)으로 선택하거나, 침실2+멀티라운지(유상옵션) 형태 등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드레스룸은 기본형(유상옵션)과 대형 드레스룸(유상옵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주방 역시 기본형 외에도 소형주방+홈오피스(무상옵션)로 구성되는 형태 등을 선보여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게 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주거생활의 편리함을 높일 첨단 설계도 적용한다.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로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자동주차위치 인식기능을 도입해 자동으로 주차위치를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스마트폰 휴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공동현관 스마트폰키 시스템이 도입된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단지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운영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의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향후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4월 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4월 7일 1순위 해당지역, 4월8일 1순위 기타지역, 4월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이후 4월15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한다.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는 4월5일에 하며 4월6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4월 7, 8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한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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