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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화상병은 병해충에 의해 잎과 줄기, 가지와 열매가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까맣게 말라 고사되는 병으로, 전염력이 강하고 마땅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의심 가지를 사전에 제거하고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등 철저한 예찰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배는 인편에 둘러싸인 화총이 올라오면서 인편이 탈락되는 시기, 사과는 신초가 보이는 시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가 있으며, 별내 지역 배 과원의 경우 늦어도 4월 3일까지 살포를 마쳐야 한다.
이에 시는 각 과원 내 꽃눈 상태를 확인하면서 배 인편이 벌어질 때(개화 전) 살포하는 것을 목표로, 각 농가별 방제 여부 현황을 전달받아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식물방제관인 최수호 북부지소장은 “치료약이 없는 과수화상병은 발병 이후에는 폐원·매몰 처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등 예방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별내 지역 257 농가 265ha에 방제 약제 탐나라(동제화합물) 1783봉을 지원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농업인 북부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