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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9일 학교 현장의 빈번한 공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통합형 학교 단위 시설개선’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형 학교 단위 시설개선은 냉난방·바닥·창호공사 등 단위사업별로 빈번하게 진행해오던 공사를 학교단위로 통합해 3년에 1회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교육환경개선사업은 12개 단위사업 종류별로 분리 추진돼 최근 6년간 평균 632개교가 연속 공사를 할 정도로 잦아 효율성이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잦은 공사로 인한 피로감 호소,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 안전관리에 대한 어려움 등을 유발한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았다.
이번 개선방안에 따라 앞으로 학교 현장의 공사를 학교단위로 통합하면 그 횟수가 3년에 1회로 줄어들어 학교 부담을 경감되고, 공사종류별 중복투자 요소를 예방해 예산집행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사업은 서울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151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사업 신청(4월) △교육지원청의 현장 조사 시행(4~5월) △시민참여 현장검증 실시(7~8월) △우선순위심의위원회 심의(8월)를 통해 대상 사업을 선정한다.
우선순위 선정내용은 서울시교육청·교육지원청·교육시설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우선순위에 따라 3년 이내에 학교별로 통합 공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통합형 학교단위 시설개선 도입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공사 횟수 감소를 통해 원활한 학사 운영으로 학교 현장이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