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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테마는 ‘도로 탐지 기반 교통 첨단 시티 김천’이며 도로 위험 탐지 솔루션, 로드킬 예방 솔루션, 스마트 도로 통합 관리 솔루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로 위험 탐지 솔루션’은 도로 위의 위험 요소인 블랙아이스, 포트홀 등을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동시에 즉각적인 대응(염수 혹은 제설제 살포 등)이 이뤄지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로드킬 예방 솔루션’은 기존 로드킬 예방을 위한 생태통로 등의 방법이 고속도로 구간에 집중 설치됐고, 국도 구간에는 설치돼 있지 않아 국도상의 로드킬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상됐다.
‘스마트 도로 통합 관리 솔루션’은 앞서 서술한 2개 설루션의 통합 관리와 차후 ITS (지능형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첨단 미래 교통도시로 가는 시발점으로 생각한다” 며 “김천 발전의 미래 청사진을 하나하나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