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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지난해 10월 발표한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의 후속조치로 마련된 시스템반도체 수요-공급 연계 온라인 플랫폼 ‘콤파스(COMPASS)도 본격 출범했다.
콤파스 플랫폼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연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스템 반도체 제품 검색△시스템반도체 개발 의뢰 및 매칭△산업 저보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산업부는 시스템반도체 융합얼라이언스의 온라인 플랫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 속 기업 간 연대·협력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해당 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콤파스에서 매칭된 수요연계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별도 R&D(연구과제)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박 차관은 이날 지난해 6월 개소한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의 현재까지 운영 현황 및 향후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국내 팹리스의 창업~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설계지원센터는 총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 제공, 설계·계측장비 활용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7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해 총 20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팹리스의 시제품 제작 부담을 완화하는 MPW 비용 지원사업의 경우 지난해 27건, 올해 7건 등 총 34건을 대상으로 약 18억원을 지원했고, 연말까지 총 20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시스템반도체 간담회에서는 설계지원센터 입주기업 및 지원기업 등 관련 기업이 모두 참여해 국내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창업 인프라 강화 △수요연계 활성화 △전문인력의 양적·질적 확대 △종합적인 반도체 지원 정책 수립 등을 건의했다.
박진규 차관은 “반도체 산업은 경제적으로 산업의 쌀이자 안보적으로는 전략무기로서 갈수록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글로벌 주요국은 자국 내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경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부도 파운드리에 대한 선제적 지원과 수요-공급기업간 연대·협력 강화, AI 반도체, 차세대 전력 반도체 시장 선점, 인력양성 확대 등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적극 추진해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