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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시즌’ 봄 맞아 콘텐츠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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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준 기자

승인 : 2021. 04. 02. 15:22

[KT사진]4월 Seezn 콘텐츠 라인업 강화
KT가 봄을 맞아 자사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즌’의 콘텐츠를 강화한다.

KT는 2일 시즌의 월정액 서비스 가입자들이 본방 4주가 지난 MBC, SBS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SBS 콘텐츠는 오는 8일부터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MBC 콘텐츠는 현재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KT는 이달부터 명작 드라마를 월 2개씩 엄선해 무료로 선보인다. 이달에는 ‘베토벤 바이러스’와 ‘투윅스’ 2개 드라마를 제공하며 시즌앱에 로그인 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과 중국 드라마도 신규 추가됐다. 시즌은 이날부터 무료로 TV 만화 ‘귀멸의 칼날’ 제공한다. 또 중국 드라마 ‘유비’와 ‘투라대륙’, ‘녹정기 2020’, ‘여의방비’ 등 신규 타이틀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하지만 신규 중국 드라마는 유료 서비스로 제공된다.

시즌은 2021 프로야구 생중계와 함께 축구·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도 생중계 채널에서 제공한다.

유현중 KT Labs 모바일미디어사업 상무는 “고객들이 어디서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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