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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국 최초 사물인터넷 활용 문화재 안전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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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1. 04. 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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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성주사지 등 시스템 구축
올해 외연도 상록수림 문화재 방재 드론 도입
1.(2)지능형방재시스템
보령시 성주사지에 설치된 지능형방재시스템 모습./제공=보령시
충남 보령시가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첨단방재시스템을 활용해 문화재 안전관리에 나선다.

12일 보령시에 따르면 2018년 성주사지에 600만원을 들여 시범사업으로 지능형 CCTV 4대와 적외선 감지기 8대, 경보기 및 경광등이 포함된 문화재 IoT 방재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능형 CCTV는 화상 감지를 통한 문화재 도난 및 불법 침입을 예방하고 적외선 감지기는 CCTV 사각지대에 대한 보완 및 출입 감지를, 경보기 및 경광등은 출입 통제구역 출입 시 안내 및 경고 방송을 송출한다.

특히 화재 및 각종 훼손에 대비해 관리 인력이 없이도 CCTV를 통한 24시간 관리가 가능하고 상황 발생 시 시청 CCTV관제센터를 통한 즉각 대응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차세대 문화재 관리 시스템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시는 문화재 IoT 시스템 외에도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향교 등 목조문화재 10곳에 소방시설을 설치했고 전통사찰 4개소에 화재 및 도난 방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천연기념물 제136호인 상록수림에 국비 등 1억5000만원을 들여 문화재 방재드론 스테이션 구축사업을 추진해 문화재 보존 및 관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는 한번 소실되면 원상복구가 어려워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대응과 사전 대책 마련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 기술을 접목한 문화재 방재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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