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울지방중기청, 2021년 서울형 수출바우처 사업 추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412010006557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1. 04. 12. 12:58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2일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한 ‘2021년 서울형 수출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 중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해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영위 기업과 수출유망 품목 영위 기업을 신청대상으로 한다. 또한 중기부 수출지원을 받지 못한 기업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 참여이력이 없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기업은 최대 30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받게 되며 바우처한도 내에서 지원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수행기관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는 디자인개발·시장조사·온라인마케팅·특허·인증·전시회 등 수출 전 과정에 걸쳐 6000여 개가 있다.

참여기업 모집은 30일까지 비대면(우편접수) 방식으로 신청·접수 받는다.

김영신 서울지방중기청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4대 미래성장산업 영위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서울지역 기업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