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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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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1. 04. 14. 08:00

그립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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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13일 서울 목동에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열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4일 서울 목동에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그립과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제작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이용한 인터넷 방송으로 인플루언서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대표가 직접 출연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라이브를 진행한다.

2020년 9월부터 시작된 라이브커머스 제작 지원사업은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발굴해 가치삽시다와 민간플랫폼 동시송출을 통해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사업으로 아임스타즈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장벽 완화를 위해 그립과 소상공인 직접제작 라이브를 신설해 더 많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직접제작 라이브는 홍보·대본 등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위해 필요한 요소 중 희망분야를 선택 지원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자생력을 키우는 지원사업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온라인 역량이 곧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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