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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건화물선 운임 급등으로 수익성 개선…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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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4. 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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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6일 팬오션에 대해 건화물선 운임(BDI) 급등으로 2분기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84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21년 1분기 팬오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308억원, 5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 41.1% 증가할 전망”이라며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비 증가와 화물 선확보 이후 선박 확보 과정에서의 급격한 현물 운임 상승이 오히려 비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작용하면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비수기에도 불구, 전세계 철강가격 상승에 따른 주요국들의 철광석 수입 확대와 전세계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른 항만 작업 차질 등의 영향으로 타이트한 선박 수급 상황이 지속되면서 예상외로 운임 강세를 기록했다”며 “BDI는 3월 중순부터 지속적으로 2000포인트를 상회한 이후 4월 중순 현재 2710포인트까지 상승했는데 이는 2010년 2월 이후로 최고치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BDI 급등이 2분기부터 큰 폭의 영업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BDI는 한동안 더 강세가 지속될 전망으로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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