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졸업식의 주인공은 광천읍 삼봉마을, 장곡면 도산리 1구 마을의 학습자 15명으로 2개마을 전원이 3년간의 학습과정을 마치고 졸업장과 학력인증서를 취득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교육과정을 받지 못한 성인들의 학력취득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는 과정으로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군수 명의의 졸업장과 충남교육감 명의의 학력인증서를 수여한다.
군은 2015년부터 학력인정 과정을 운영해 44명이 초등학력을 취득했고 올해 졸업생의 뒤를 이어 17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2018년부터는 중등학력인정 과정을 운영하는 내포성인학교를 통해 비문해·저학력 군민의 학력도 취득하고 있다.
또 이번에 졸업한 학습자들의 지속적인 진학을 위해 진학 상담과 예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해교육은 글을 배우는 것뿐 아니라 지난 세월 잃어버린 나를 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졸업생들이 스스로 삶의 주인공이 돼 당당히 살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