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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는 전날 8515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95만2798명으로, 100만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달 3일 개봉된 ‘미나리’는 상영 두 달째로 접어들며 조금씩 하락세를 타기 시작해 일일 박스오피스 5~6위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시상식 당일인 26일 4위로, 하루 뒤인 27일에는 2위로 순위가 다시 상승했다.
한편 서예지·김강우 주연의 ‘내일의 기억’은 27일 하루동안 1만4021명을 불러모아 사흘째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 21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6만3420명이다. 공유·박보검 주연의 ‘서복’은 7674명으로, 전날보다 한 계단 내려선 3위에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