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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중국 안강시와 ‘국제 우호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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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1. 04. 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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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도시의 우호증진과 상생발전 위해 경제무역,교육,문화,관광,체육,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키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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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군수(가운데)가 28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부안군-중국 안강시와 국제우호교류 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을하고 있다./제공 = 부안군
전북 부안군이 28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중국 안강시와 국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돼 코로나19로 그간 국제교류 사업이 어려움을 겪었던 가운데, 국제교류에 활력을 되찾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부안군과 안강시는 양 도시의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경제무역, 교육, 문화, 관광, 체육,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안강시는 일대일로의 시작점이자, 중국 교통의 요충지이며 안정적인 농업을 바탕으로 신도시를 개발하는 등 발전가능성이 큰 도시 중 하나이다.

특히 안강시는 양잠산업이 발달해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뽕산업과 관련한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

또 2023년 부안군에서 개최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서 청소년 교류방안을 협의하기도 하는 등 군의 주요 사업과 행사에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 행사에 초청돼 참석한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는 “이번 우호협력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양 도시 간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한중양국의 발전 관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안강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의 장점을 기반으로 다방면에서 협력할 수 있는, 함께 미래를 약속하는 소중한 동반자적인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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