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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은 697억원(전년 동기 631억원)을 달성했다. 순이자마진(NIM)은 2.21%였으며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4%, 연체비율은 0.39%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BIS자본비율은 17.90%, 보통주자본비율은 16.03%를 기록했다.
광주은행은 지역밀착경영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지역민에게 적시에 발빠른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부터 광주신용보증재단에 27억5000만원과 전남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 기술보증기금에 15억원, 신용보증기금에 10억원을 출연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자체 특별자금 지원으로 여행업, 숙박업, 음식업 등을 영위 중인 지역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5억원 한도로 총 4000억원의 특별지원을 시행했다. 이로 인해 지난달 말 기준으로 광주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실시한 금융지원은 2만4608건, 1조335억원에 달했다.
포용금융과 생산적금융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최근 ESG팀을 신설하며 본격적인 ESG경영에 돌입했다. 광주광역시와는 ‘탈석탄 그린뉴딜 협약’을 체결해 ESG 중심으로 기업 여신 등을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 광주은행은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의 도약을 위해 △ESG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포용금융과 생산적금융에 주력 △수익성과 비용효율화를 통한 책임경영 기반 구축 △혁신을 위한 명확한 방향 제시 △선제적인 자산건전성 관리 △활력있는 조직 조성을 위한 전략 등을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