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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물류사업 호조 지속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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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5. 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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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3일 LG상사에 대해 물류사업의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LG상사의 연결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9.3%, 153.2% 증가한 3조7000억원, 1133억 원으로, 잠정 공시와 동일한 실적을 확정했다”며 “석탄 가격 상승에 기반한 에너지·팜 사업과 컨테이너 운임지수 상승 및 물량 증가에 따른 물류 사업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중국과 호주 간 외교 마찰, 중국 내 석탄 광산에 대한 안전 조사 강화 등에 기인해 인도네시아산 석탄 가격 강세는 최소한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타이트한 컨테이너 시황은 컨테이너와 컨테이너선 공급이 수요에 못 미쳐서 발생한 결과이기에 한동안 물류사업의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본업의 우호적 흐름과 별개로, 그룹 분할 후 동사의 역할 변화 및 이에 기반한 신사업 추진을 통해 밸류에이션 레벨 업이 가능할지를 가늠하는 것은 또다른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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