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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지구 3곳 정사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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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1. 05. 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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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교월리 등 3개 사업지구 디지털 지적 구축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청양읍 교월1지구 지적 재조사사업 지구 모습./제공=청양군
충남 청양군이 드론을 활용해 지적 재조사사업 지구 3곳에 대한 정사영상을 제작했다.

3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순부터 4월 하순까지 청양읍 교월1지구, 정산면 서정1지구, 장평면 미당1지구에 대한 고해상도 정사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면적이 가장 넓은 교월1지구 1098필지 80만7729㎡는 단독 촬영을 진행하고 서정1지구 385필지 27만6518㎡와 미당1지구 436필지 21만5252㎡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합동 촬영을 진행했다.

군은 완성된 사진 자료를 활용해 지적 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 토지 현황조사 및 경계 협의, 재조사사업 전후 경계선 비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영상접합 프로그램으로 수천 장의 사진을 1장으로 정리한 드론 사진은 다음카카오나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항공사진보다 해상도가 뛰어나고 토지이용현황과 필지 경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1∼2년 주기로 촬영되는 기존 사진보다 가장 최근의 정보 제공으로 토지 이해 관계자들에 대한 설명이나 경계 협의·결정에 장점이 있다.

군은 3개 지구 드론 사진과 지적도를 중첩하는 방법으로 대형지도를 제작해 군내 각 마을회관에 게시, 주민 이해를 돕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드론 촬영팀은 지적사업 외에 각 부서 요청에 따라 정사영상과 경사영상, 동영상도 촬영하고 있다.

특히 군이 지난달 유치에 성공한 충남기후연수원 응모 자료를 준비에 정사영상과 동영상을 제공하는 등 부지의 강점을 최대한 부각했다.

드론 촬영팀은 재무과의 가족문화센터 조성사업(경사영상), 건설도시과의 금강수원 시설하우스 정화 공급사업(경사영상), 미래전략과의 지역 농공단지 및 추모공원 영상도 촬영했다.

홍흥기 군 공간정보팀장은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정사영상이 지적 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나 결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영상 제작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면서 행정혁신을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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