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9000억원, 61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일회성 비용이 432억원(리츠자산 취득세 400억원 등)된 점을 고려해야겠으나, 이를 감안해도 수익성 측면에서는 아쉬운 결과”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백화점과 할인점의 기존점신장률은 각각 18.1%, 0.3%을 기록했다”며 “백화점 부문은 지난해 낮은 기저에 따라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판관비 효율화가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으나 할인점의 경우 매출이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롭스 사업부 흡수 및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적자 전환한 점이 아쉽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손익이 예상보다 아쉽기는 했으나 2 분기에는 기대해볼 부분이 남아 있다”며 “백화점 부문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까지 회복된 가운데, 지난해 5 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여파로 부진했던 할인점과 슈퍼마켓의 매출 반등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