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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제방보강사업 ‘성과 이뤄’...총 722억 원 국비예산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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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1. 05. 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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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호우피해 당시 유등면/제공 = 순창군
전북 순창군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2021년 섬진강 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총 18km 실시설계 구간 중 관내 제방정비사업이 14km가 반영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섬진강댐 방류실패로 인해 섬진강 하류지역 7개 시군이 물에 잠기는 큰 피해를 입었다.

순창군도 섬진강과 인접한 4개 면의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면서 겪지 않아도 될 피해를 입으면서 황 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피해보상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와 환경부, 수자원공사 등을 오가며 피해복구에 노력했다.

그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서 ‘2021년 섬진강 하천 정비사업’ 설계용역 구간에 관내 4개 지구가 포함될 수 있었다.

‘적성면 우계~평남~신월지구’ ‘적성면 관평~무수지구’ ‘유등면 유촌~오교지구’ ‘유등면 외이~풍산면 대가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해 피해현황에 따른 제방보강사업에 대한 실시설계가 추진될 예정이어서 총 소요사업비 722억원의 국비 예산확보 성과도 예상된다.

황 군수는 “이번 제방사업으로 섬진강댐 하류지역이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상황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향후 침수지에 대한 배수펌핑장 설치사업과 연계해 홍수로 인한 섬진강댐 방류에도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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