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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식물구조전문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앰뷸런스’ 운영...상태진단·화분거리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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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5. 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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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상태 진단, 분갈이·가지치기 등 치료, 관리방법 상담
봄(5월), 가을(10월)에 집중적으로 운영
반려식물 앰뷸런스1
전남 순천시가 운영하는 ‘반려식물 앰뷸런스’/제공=순천시
전남 순천시는 ‘내 집·가게 화분 내놓기’ 시민운동과 함께 5월부터 식물구조를 위한 찾아가는 ‘반려식물 앰뷸런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반려식물 앰뷸런스’는 식물 전문가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반려식물이 있는 곳으로 직접 출동해 식물상태를 진단하고 분갈이·가지치기 등 치료와 식물관리방법 상담, 화분거리 조성 컨설팅을 해주는 식물 구조대다.

시는 1차로 도심지역 가게 앞 화분 내놓기에 참여한 상가 거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선정된 상가거리는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식물상태를 진단하고 치료상담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분갈이와 가지치기, 화분재배치 등 집중치료가 필요한 거리는 5월말까지 치료할 계획이다.

반려식물 앰뷸런스는 주로 식물활착이 좋은 봄(5월), 가을(10월)에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집 앞 화분 내놓기를 참여한 아파트나 마을 등으로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내가 키우는 화분 하나가 순천정원을 만들고 나아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과 우리 지구를 지킬 수 있다”면서 “정원에 사는 순천시민의 자부심으로 화분 내놓기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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