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원산도 일원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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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보령시에 따르면 악취문제와 시민의 분뇨처리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주포·주교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등 6개 사업에 159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또 흑포·사곡처리분구 하수관거 정비 등 4개 신규사업에 24억원을 들여 실시 설계 중으로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말 국도77호 보령해저터널 개통 후 증가될 원산도 거주민과 관광객을 대비해 2023년까지 원산도 일원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완비를 목표로 총사업비 262억원 중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원산도 일원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수를 적정 처리해 방류수역 수질오염을 개선하고 주민보건위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2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올해 23억원을 투입해 노후관로 322㎞ 내부에 대한 CCTV와 육안조사를 실시하고 파손·누수 등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해 보수한다.
신대3리 하수관거 정비 등 11개 소규모 사업에도 27억원을 투입해 시급한 하수관로를 정비한다.
이 밖에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하수처리수 재처리사업에 41억원을 투입해 보령하수처리장에서 수질 개선한 재이용수를 일일 1만톤 생산해 공업용수(탈황용수)로 한국중부발전에 공급으로 가뭄대비 보령댐 상수원수 확보에도 기여한다.
군 관계자는 “하수도 확충사업을 통해 서해의 수질이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원산도 전역을 포함해 하수도 보급률을 78.2%까지 높여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