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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오는 25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원격대학협의회와 함께 선정한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추진 대학 4곳을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대 원격교육 수요 확산과 성인의 비대면 교육 수요 확대
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원격교육 혁신모형을 개발해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원격대학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등 총 4개교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퀀텀 점프’라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 교육방법, 학생, 산학협력, 글로컬 확산 등 5개 영역을 연계한 교육혁신 모형을 구체적으로 설계했으며, 일·학습 병행 환경에서 성인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교육모형을 제시할 것으로 평가됐다.
부산디지털대는 대학 특성화 분야인 휴먼서비스공학과 빅데이터의 융합을 통한 혁신모형의 정합성과 학과 개설이, 서울사이버대는 군(軍) 인재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유연성 있는 온라인 교수학습 모형을 체계적으로 설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양사이버대는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를 융합한 교육모형 개발로, 인문학적 소양-법·제도-콘텐츠 제작 등의 연계 교육과정 구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대학 내 전공 설치 후 운영 실현 가능성이 높으며 산업체 종사자로의 교육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됐다.
4개 원격대학에게는 연 평균 3억5000만원씩 3년간 최대 10억5000만원까지의 재정 지원이 이뤄진다. 다만 초기 2년은 전문적인 상담(컨설팅)을 통한 사업관리 후 2년 단계평가 점수를 고려해 사업비가 조정될 수 있다.
교육부는 이 같은 재정지원을 통해 특성화 기반의 융합형 교육모형을 개발하고 해당 대학에 적용 후 확산함으로써 대학의 교육역량을 강화하며 성인의 일·학습 병행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다양한 원격교육 모형의 보급으로 성인학습자의 원격교육 수요 확산에 대비하고 융합교육 기반 조성으로 성인의 사회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