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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24일 장마, 태풍 등 여름철 재해를 대비해 모든 농업재해 대응 부서와 관계기관이 모여 각 분야별 피해예방 대책을 사전점검했다고 밝혔다.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열린 점검회의에는 농식품부 소관국장과 농진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의 실·국장급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농식품부는 장마 본격 시작 전 6월 9일까지 모든 관계기관의 재해대비 태세를 점검해 보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 및 농진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농협 등 관계기관은 5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사전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각 소관 분야별로 사전점검을 철저히 진행, 보완에 나선다.
D등급 저수지 점검, 2020년 피해시설 복구상황 점검, 수방자재 비치 및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정·관리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점검, 과수원 지주대 결박 점검, 양수기, 광역방제기 등 작동 점검, 예비묘 사전확보 등 주요작물 수급안정 대응 준비에도 나선다.
폭염대비 축사관리 점검, 가축매몰지 및 방역시설 점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지역 농가 홍보·예찰 등을 실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및 2020년 피해지역 복구 현장점검, 산지태양광 시설 합동점검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6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상황관리, 중대본과의 공조유지, 피해발생 시 신속복구 대응 등 본격적인 여름철 재해대응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기상·예방요령 전파, 피해상황 관리·보고, 상황회의 개최·전파 등을 추진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부처·유관기관 협력, 응급복구 및 피해복구를 추진하고, 여름재해대책 보도자료 배포, 기상특보 발령시 자막뉴스 TV 송출, SMS 발송 등 피해우려 농가대상 예방요령 홍보에도 나선다.
농식품부는 방상팬, 방풍망 등 재해 예방시설 설치지원을 강화하고, 공공 수리시설 보수·보강 등 재해예방사업을 추진 등 취약한 부분 중심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범 차관은 “본격적인 장마가 오기 전까지 재해 취약지역과 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보완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로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농업인들에게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시설 및 농작물 피해예방 요령과 여름철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