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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매월 2회 ‘찾아가는 루프탑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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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희 기자

승인 : 2021. 05. 27. 08:49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찾아가는 루프탑 공연 홍보 포스터
서울 도봉구가 ‘찾아가는 루프탑 공연’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있다.

27일 구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이 공연은 9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평화문화진지 평화전망대에서 오후 4시부터 30분간 게릴라 형식으로 열린다. 익숙한 클래식에서부터 가요, 트로트까지 매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준비돼있다.

도봉구는 이번 공연들로 코로나19 기간 무대를 줄어든 지역예술인들에게 주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장(場)을 제공하는 한편, 평화문화진지를 찾은 주민들에게는 깜짝 공연의 즐거움과 야외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거리예술 마스코트 ‘도락이’의 테마송과 춤, 증강현실을 이용한 포스터 등 소소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그간 4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3회의 공연을 마친 ‘찾아가는 루프탑 공연’ 프로그램은, 휴식을 위해 평화문화진지를 찾은 구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음 공연은 6월 5일 열릴 예정이며, 지나온 공연들은 ‘도봉문화예술지원센터 공식 유튜브’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에도 안전한 음악공연을 할 수 없을까를 고민하다 도봉구의 자랑인 평화문화진지를 야외공연장으로 활용해 봤다. 전망대는 특별한 무대장치 없이도 높은 무대로 쓸 수 있는 동시에, 사회적 거리두기도 확보돼 좋은 공연장이 됐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산책과 함께 음악도 들을 수 있는 ‘찾아가는 루프탑 공연’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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