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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라이어티 “中, ‘프렌즈’ 특별판서 방탄소년단 악의적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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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1. 05. 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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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방탄소년단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것을 두고 비판을 받고 있다./아시아투데이DB
중국이 방탄소년단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것을 두고 비판을 받고 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27일(현지시간) 중국이 미국 드라마 ‘프렌즈’ 특별판 ‘프렌즈: 더 리유니언(Friends: The Reunion)’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레이디 가가 등의 출연 분량을 검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3대 OTT 플랫폼 아이치이, 요우쿠, 텐센트 비디오는 최근 공개된 ‘프렌즈: 더 리유니언’에서 방탄소년단과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의 출연 분량을 전면 축소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가 중국인들의 심기를 건드려 검열 당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 같은 행태에 ‘프렌즈’의 현지 팬들 역시 많이 당황스러워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열린 ‘2020 밴 플리트 상’ 시상식에서 밴 플리트상을 수상했을 당시 “양국(한국과 미국)이 나눈 고통의 역사, 많은 남성과 여성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시상식이 한국전쟁 70주년이 된 해에 열린 시상식이며 한·미 양국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된 만큼 양국의 희생자들을 추모한 것이다. 하지만 일부 중국의 네티즌들은 수상 소감을 전한 RM이 중국을 언급하지 않았다며 비난을 쏟아낸 바 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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