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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도시철도 혼잡률 개선...내달 14일 배차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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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5. 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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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 혼잡률 완화를 위해 다음 달 14일부터 열차운행계획을 변경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포골드라인은 2019년 9월 개통 이후 이용 승객이 꾸준히 늘어 혼잡률이 최대 285%에 달하는 등 이용객의 불편이 나날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시는 단계별 대책을 수립해 단기적으로는 혼잡시간대 열차를 집중 투입하는 열차운행계획을 변경하고 중기적으로는 10량 5편성 열차 추가제작을 통해 배차시간 단축으로 혼잡률을 개선한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김포골드라인 열차운행시간이 변경된다. 현재 출근시간대 3분~3분 30초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나 다음달 14일부터는 예비차량 2량 1편성을 추가 투입해 3분배차를 기존 3회에서 16회로 대폭 늘린다.

다만 양촌역~김포공항역을 운행하던 영업구간은 열차 증차 전까지 출근시간대에 한해 한시적으로 구래역∼김포공항역으로 단축 운행된다.

출근시간대 양촌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해 운영사에서 구래역∼양촌역 간 무임셔틀버스를 5분 간격으로 운행해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열차 추가 제작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현대로템과 열차 10량에 대한 제작·구매 계약을 완료했으며 곧바로 설계에 착수하고 제작과 시운전을 거쳐 2024년 11월 영업운행에 투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한 단계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혼잡률 과다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객 여러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GTX-D와 서울5호선 김포연장 등 광역철도망 유치로 근본적인 해결이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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