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연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외부 활동의 정상화가 시작되면서 GS리테일 실적 개선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최근 따듯한 날씨와 함께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누적과 백신 접종으로 오프라인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2학기부터 초중고 전면 등교 수업 추진 및 백신 접종률도 9 월 안에는 50%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며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라 외부 활동도 점진적으로 정상화될 것이며, 전년도 기저효과까지 감안시 편의점을 중심으로 GS리테일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 7월 예정인 GS홈쇼핑과의 합병은 물류, 상품 소싱 등에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GS 리테일은 신선 식품 등 일부 품목에서는 공동소싱을 통해 매입 규모를 확대해 바잉 파워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홈쇼핑과 편의점·슈퍼간 크로스 셀링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GS홈쇼핑은 그 동안 축적된 고객 데이터 및 GS 샵 운영으로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자체 물류 망 확대 및 한진·메쉬코리아 등 물류 업체에 대한 지분 투자로 물류 역량을 강화해왔다”며 “GS리테일의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까지 물류 인프라로 활용된다면 통합 법인에서는 이커머스 업체보다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