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프로틴코드' 빙그레 '더단백' 전문브랜드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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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따르면 풀무원이 지난 2월말 출시한 단백질 음료 ‘잇츠(It’s) 프로틴’은 3개월만에 판매량 100만병을 넘어섰다.
이향미 풀무원식품 음료 프로덕트 매니저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잇츠 프로틴이 출시 직후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시장 트렌드에 맞춰 풀무원 음료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17년 110억 달러(약 12조2000억원) 규모에서 오는 2025년 278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에서도 단백질 식품 시장은 2019년 500억원에서 지난해 1000억원 규모로 확대된 것으로 추산된다.
단백질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자 식음료 업계에서는 앞다퉈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동원F&B는 단백질 6g을 함유한 ‘동원참치 단백질바’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삶은 달걀 1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분량”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초콜릿맛 우유 ‘허쉬 초콜릿드링크’에 단백질을 더한 ‘허쉬 초콜릿드링크 프로틴’을 출시했으며, 오리온은 12g의 단백질을 함유한 커피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를 출시했다.
제품 출시에 이어 아예 전문 브랜드를 선보이는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hy는 단백질 전문 브랜드 ‘프로틴코드’를 통해 관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으며, 빙그레도 지난 31일 ‘더:단백’을 론칭하면서 단백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빙그레의 ‘더:단백 드링크 초코’는 단백질 20g이 함유돼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단백질 제품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1000억원 규모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이번 ‘더:단백 드링크 초코’ 출시를 시작으로 더 쉽고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