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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녹동신항 유휴부지 ‘다기능 복합쉼터’ 조성...생활·주제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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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6. 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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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광객과 지역주민 위한 복합쉼터
‘바다를 품은 정원’이라는 테마 주제
녹동신항, 유휴부지 지역주민의 쉼터 조성
쉼터 조감도. 전남 고흥군 녹동신항 유휴부지가 지역주민 쉼터로 조성된다. /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녹동신항여객터미널 인근 유휴부지에 제주도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기능 복합쉼터를 조성한다.

고흥군은 도양읍의 녹동신항여객터미널 배후부지 약 7000㎡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시행하는 ‘생활밀착형 숲 실외정원 조성사업’과 ‘공동체 정원 조성사업’에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그린뉴딜 사업으로 선정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녹지 공간 확대를 위해 다양한 생활정원 및 주제정원을 만든다.

‘바다를 품은 정원’을 주제로 소록도, 거금대교, 거금도 등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과 열려있는 쉼터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함께 가꾸며 즐기는 ‘공동체 정원 조성사업’은 ‘바다 꽃길’을 주제로 배와 돛의 모양의 광장과 수국, 동백 등 계절별 수종의 테마 구역과 다양한 테마 산책길을 만든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이 정원 등의 녹색 공간을 찾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효율적인 생활밀착형 숲 조성, 군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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