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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웅 농진청장, 현장 우선 선조치 후보고로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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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06. 0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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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웅 농진천장, 주변 예찰확대
과수화상병 예찰, 방제 관계기관 대책회의1
허태웅 농진청장이 과수화상병 확산 저지를 위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농진청)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선조치 후보고’로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이다.

8일 농진청에 따르면 올해 과수화상병은 5월부터 충북 충주·음성·제천, 충남 천안 등을 주임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발생하지 않았던 충남 예산과 경북 안동의 사과 농장에서 첫 확진 사례가 발생해 전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허 청장이 7일과 8일 사과 주산지 경북 안동과 청송을 직접 찾아 화상병 확산 저지를 위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한 것도 이 때문이다.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 경상북도, 안동시 및 안동 인근 시·군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허 청장은 “신속한 진단을 위해 안동지역의 경우 병징, 간이진단키트, 실시간 유전자 검사법(RT-PCR) 등 결과를 보고 방제 전문가가 현장에서 확진할 계획”이라며 “확진 전이라도 현장에서 방제전문가가 판단해 화상병의 가능성이 높으면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를 먼저 취한 후 결과를 보고하는 선조치 후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생농가 과원의 신속한 매몰과 주변 예찰로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과수화상병 미발생 지역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타나면서 이번 주가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에 중대한 고비로 보고 있고, 모든 관계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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